'편스토랑' 이찬원 父, 귀여운 아들 부심.."너무 많이 사랑해, 아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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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송재림이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 송재림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버지의 손 편지 내용 역시 감동이었는데 특히 "너무 많이 사랑해, 아들"이라는 아버지의 진심에 이찬원이 무한 감동을 받아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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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송재림이 출연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 송재림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붐은 "송재림씨 묘한 매력이 있다. 나른 섹시(?)한 매력이 있다"라고 말하자, 송재림은 "평소에 몽롱하게 산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잠들기 30분전 텐션으로 24시간을 산다"라고 답했다.
송재림은 과거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할 당시 일본 가정식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독학으로 일본 요리를 익히기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일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재림은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송재림은 미국 주식을 공부하고, 가계부를 쓰는 등 재테크를 꾸준히 공부해왔다고 전했다.17년 동안 가계부를 써서 자신의 지출을 관리한 송재림은 "배우 생활하면서 2011년 이후부터 계속 모았던 것들을 부모님 전세 자금이랑 여동생 결혼할 때 조금 보태줬다"라며 집 마련 외에도 가족들을 위해 모아둔 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재림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출연진은 "전세도 아니고 월세도 아닌 자가다"라며 감탄했다. 송재림은 "배우하면서 번 돈을 부모님 전세 자금과 여동생 결혼 자금에 보태고 자가 집을 샀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송재림은 "월세 살 때 같은 동네에서만 4번 이사했다. 월세 살던 집에서 보이던 집이 지금 제가 사는 이 아파트였다"고 사연을 밝혔다. 송재림은 "이 집을 사니 열심히 살기는 했구나 느꼈다"며 스스로를 대견해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예련은 편의점에 찾아갔다. 차예련은 "오늘은 있나? 내거 너무 많이 남은 거 아니야? 구할 수 없는 건데 4개나 있네. 내가 다 사"라며 자신의 출시 상품을 구매했다. 차예련은 실망할 뻔 했지만, 상품 반응이 좋다는 편의점 사장님의 말에 차예련이 안심했다.
차예련은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프라이팬 밥'을 준비했다. 불린 진상미를 프라이팬에 넣고 버터와 재료들과 볶으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였지만 비주얼이 군침을 자극했다. 여기에 게딱지를 우려낸 육수를 첨가해 다시 볶으며 꽃게향 리조또 같은 모습의 통꽃게밥이 탄생했다. 차예련은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게맛있다" 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고향에 내려가지 못한 가운데 아버지의 무한한 사랑이 담긴 선물을 받았다. 놀라울 정도로 꼭 닮은 이찬원과 아버지의 부전자전 면모가 포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원은 고향 대구에서 도착한 3개의 커다란 택배 상자를 받았다. 알고 보니 이찬원의 아버지가 직접 보내주신 택배였다. 상자 안에는 소불고기, 고사리 무침, 도라지 무침, 쌈장 등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보낸 음식들, 반찬들과 미나리, 상추, 마늘, 고추 등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었다.
아버지가 보내주신 반찬과 농산물을 하나하나 정리하던 이찬원은 택배 상자에 붙어 있는 봉투 하나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아버지의 손 편지였다. 아버지의 필체가 이찬원의 필체와 빼다 박은 듯 꼭 닮아 있어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이찬원은 익히 스물 일곱살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묵직한 필체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아버지의 손 편지 내용 역시 감동이었는데 특히 "너무 많이 사랑해, 아들"이라는 아버지의 진심에 이찬원이 무한 감동을 받아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이에 이찬원은 아버지에게 전화 했다. 이과정에서 이찬원 아버지는 귀여운 아들 부심도 자랑했다. 아들과 통화하던 중 이번 '편스토랑' 우승에 대해 기대를 비치며 "네가 우승하면 많이 팔리지 않겠나?"라고 속마음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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