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6실점→6경기 2실점' 바란 효과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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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의 효과는 확실했다.
수비의 핵심 바란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바란이 있었던 6경기(495분)에서 5승을 거뒀고 단 2골을 내줬다.
하지만 바란이 없었던 2경기(135분)에서는 무려 6골을 내주며 처참한 수비 능력을 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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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라파엘 바란의 효과는 확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초반 충격의 2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빠졌다.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패배했고 브렌트포드전에서는 0-4 참패를 당하며 실망감을 넘어 공포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런 불안한 맨유가 완전히 달라졌다.
수비의 핵심 바란이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맨유는 바란의 유무에 따라 기록이 크게 달라진다.
우선 바란이 있었던 6경기(495분)에서 5승을 거뒀고 단 2골을 내줬다. 완벽한 모습이다. 하지만 바란이 없었던 2경기(135분)에서는 무려 6골을 내주며 처참한 수비 능력을 노출했다. 맨유 수비에 바란이 꼭 필요한 이유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바란을 수비 리더로 인정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이 리더로 있으면 그는 모든 선수들을 올바른 위치에 배치한다. 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잘 어울리고 두 명의 풀백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자연스럽게 기존의 주장 해리 매과이어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매과이어는 맨유가 거액을 들여 영입했지만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며 맨유 팬들에게도 외면을 받고 있다. 바란의 활약이 계속될수록 매과이어는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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