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결혼 두려워 '이 사람이 내 인생 베스트일까?' 생각"(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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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이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나래는 결혼이 무섭고 두렵다는 고주원의 말에 공감하며 "저도 서른여덟인데 너무 공감한다. 저 빼고 거의 대부분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한 사람들이 '넌 결혼하지마. 더 놀다 와' 한다. 내가 한 사람과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자녀를 책임질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 무섭다.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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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이 무섭다고 고백했다.
9월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배우 고주원이 상담소 고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결혼이 무섭고 두렵다는 고주원의 말에 공감하며 "저도 서른여덟인데 너무 공감한다. 저 빼고 거의 대부분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한 사람들이 '넌 결혼하지마. 더 놀다 와' 한다. 내가 한 사람과 평생을 살 수 있을까 자녀를 책임질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 무섭다.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오은영 박사는 "예전에는 결혼은 필수였는데 지금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며 미혼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 세가지에 대해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적절한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를 꼽았다.
박나래는 "저는 커리어 때문도 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 한다. 혼자 사는 프로그램도 있고 싱글이니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결혼하면 아무래도 바뀌니까. 또 '이 사람이 내 인생의 베스트일까?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이 사람에게 내 인생을 맡겨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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