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LG와 3.5G 차' SSG, 김원형 감독 '박종훈 호투+5홈런 타선' 칭찬 [창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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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잡았다.
SSG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에서 10-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박) 종훈이의 7이닝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중요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종훈이가 경기초반 실점위기를 잘 극복해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까지 호투를 할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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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잡았다.
SSG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15차전에서 10-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박) 종훈이의 7이닝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중요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선발 박종훈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김 감독은 “종훈이가 경기초반 실점위기를 잘 극복해 올 시즌 처음으로 7이닝까지 호투를 할 수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타선에서는 한유섬이 이날 홈런 2방을 포함해 3안타 4타점, 최주환이 홈런 한 방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이재원이 2점 홈런 하나로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라가레스의 결승홈런을 시작으로 중요한 타이밍에 타자들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 5회 빅이닝을 만들수 있었다”며 “유섬이의 멀티홈런을 비롯해 오늘 경기에서 많은 홈런이 나오니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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