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살해범에 "31살 청년, 안타깝다" 시의원 징계 돌입

보도국 2022. 9. 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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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스토킹 살해범 전모씨에 대해 "교통공사에 들어가기위해 노력했을텐데 안타깝다"고 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훈 서울시 시의원이 징계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상훈 시의원의 발언이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 시의원을 즉각 윤리심판원에 회부에 적절한 징계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전모씨가 피해자를 좋아했는데 받아주지 않으니 폭력적 대응을 한 것 같다며, "취업준비를 열심히 했을 청년", "너무 안타깝다"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이상훈 #서울시의원 # 윤리심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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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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