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고원희 측 "'속도 위반' 아니다"..예비 신랑은 연상의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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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배우 고원희(28·사진) 측이 일각의 임신 억측을 일축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고원희씨가 오는 10월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고원희는 10월7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연상의 예비 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의 대표로 알려졌다.
고원희는 2010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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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배우 고원희(28·사진) 측이 일각의 임신 억측을 일축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16일 뉴스1에 “고원희씨가 오는 10월 일반인 연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한 데 따른 일각의 ‘속도 위반’ 추측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고원희의 근황에 관해서는 “현재 중이지만 어떤 작품인지 공개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대답했다.
고원희는 10월7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연상의 예비 신랑은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을 만드는 업체의 대표로 알려졌다.
약 1년간 만난 끝에 부부로 결실을 보게 됐다는 전언이다.
매니지먼트구는 뉴시스에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원희는 2010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2013)과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KBS 2TV ‘퍼퓸’(이상 2019)과 ‘오케이 광자매’(2021) 등에 출연했다.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과 ‘죄 많은 소녀’(2018)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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