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무산된 '제주 트램'..도입 '재추진'

강정훈 2022. 9. 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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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 트램을 도입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내년 9월까지 이뤄지는 용역에선 제주에 트램 도입이 적정한지와 전기와 수소 등 적합 기종, 실제 적용 가능한 노선, 그리고 자금 조달 방안 등이 검토됩니다.

트램 도입은 과거 우근민, 원희룡 도정에서 검토됐지만 경제성 문제로 무산되거나 연기됐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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