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제주도의회 첫 정례회.."제주지원위 통합 반대" 결의
허지영 2022. 9. 16. 21:50
[KBS 제주]제12대 제주도의회의 첫 정례회가 오늘(16일) 막을 올렸습니다.
김경학 의장은 개회사에서 신속한 태풍 피해 복구와 함께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도 지원위원회 통폐합 추진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지원위 통합 반대 결의안은 재석 의원 39명 만장일치로 의결됐습니다.
다음 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정례회에선 도정과 교육행정 질문이 이어지며, 오는 27일과 29일엔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예정자의 인사청문회도 열립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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