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4만1902명 확진..어제보다 8천여명 줄어

서혜림 2022. 9. 16.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천9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천705명→2만8천201명→3만6천925명→5만7천291명→9만3천967명→7만1천471명→5만1천874명으로 일평균 5만4천633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1만1483명·서울 7659명, 경남 2620명, 인천 2587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천9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5만151명)보다 8천249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4만171명)보다는 1천731명 늘었지만, 9일이 추석 연휴 첫날이어서 진단 검사 수가 줄었음을 감안하면 증가세라고 보기는 어렵다.

2주일 전인 지난 2일(7만5천566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인 3만3천664명 감소했다.

추석 연휴가 끝난 후 신규 확진자 수는 잠시 반등했다가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겠지만 4만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중간 집계치는 수도권에서 2만1천729명(51.86%), 비수도권에서 2만173명(48.14%)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천483명, 서울 7천659명, 경남 2천620명, 인천 2천587명, 경북 2천515명, 대구 2천247명, 충남 1천766명, 전북 1천673명, 충북 1천550명, 강원 1천490명, 전남 1천405명, 대전 1천273명, 광주 1천220명, 부산 1천55명, 울산 718명, 세종 327명, 제주 314명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천705명→2만8천201명→3만6천925명→5만7천291명→9만3천967명→7만1천471명→5만1천874명으로 일평균 5만4천633명이다.

낯설지 않은 모습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5일 오전 마포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9.15 xyz@yna.co.kr

sf@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