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규현 "'광화문에서' 엎어질 뻔..발매 당일 1위에 눈물 펑펑"

배효주 2022. 9. 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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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이 히트곡 '광화문에서'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규현은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발표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곡"이라고 '광화문에서'를 소개한 후 "2014년에 발매됐는데, 사실 2013년에 앨범을 내려고 했다가 타이틀곡 감이 없다고 해서 엎어졌었다. 이후 회사에다가 '한 번만 이 노래로 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다행히 몇몇 제 편이 있어서 발매를 했고, 너무 감사하게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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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규현이 히트곡 '광화문에서'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 원조 가수로 출연한 규현은 솔로 히트곡 '광화문에서' 탄생기를 밝혔다.

규현은 "처음으로 솔로 가수로 발표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곡"이라고 '광화문에서'를 소개한 후 "2014년에 발매됐는데, 사실 2013년에 앨범을 내려고 했다가 타이틀곡 감이 없다고 해서 엎어졌었다. 이후 회사에다가 '한 번만 이 노래로 하게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다행히 몇몇 제 편이 있어서 발매를 했고, 너무 감사하게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하는 노래"라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발매 당일 밤 12시에 음원차트 3위를 했는데 울었다. '꿈 같은 일이 일어났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새벽 세 시에 1위로 올라갔는데 펑펑 울며 감사하다고 했던 기억"이라고 회상했다.(사진=JTBC '히든싱어7'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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