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주식·부동산 재테크 일상 "부모님 전세+여동생 결혼 자금도 보태줘"(편스토랑)

이하나 2022. 9. 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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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이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재테크에 눈을 뜬 이유를 묻자 송재림은 "바로 밑에 연년생 여동생이 있는데 연년생이 동시에 대학을 다니는 건 집안에 너무 부담스럽다. 여동생 먼저 대학교 다니고 내가 가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재림은 소득공제 활용 등 내용이 담긴 재테크 책을 펼쳐놓고 공부했다.

요리 중에도 키친 타월을 아끼는 알뜰한 모습을 보인 송재림은 식사 중에는 부동산 관련 서적까지 공부하며 재테크에 대한 학구열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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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재림이 재테크에 눈을 뜨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재림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송재림은 이른 아침부터 컴퓨터 앞에 앉아 미국, 유럽 쪽 주식을 확인하고, 국내 주식과 환율까지 확인했다.

송재림은 “돈 아낀다고 허리띠를 졸라매도 아끼는데 한계가 있다”라며 2005년부터 17년째 가계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송재림은 “어릴 때는 버는 돈도 적고, 있는 돈을 더 아껴야 했다. 내가 뭐에 뭘 썼는지를 알아야 아낄 수 있다. 그래서 가계부를 열심히 썼다”라고 말했다.

재테크에 눈을 뜬 이유를 묻자 송재림은 “바로 밑에 연년생 여동생이 있는데 연년생이 동시에 대학을 다니는 건 집안에 너무 부담스럽다. 여동생 먼저 대학교 다니고 내가 가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재림은 소득공제 활용 등 내용이 담긴 재테크 책을 펼쳐놓고 공부했다. 노력의 결실로 자가를 마련한 송재림은 2011년 이후부터 배우 생활을 하면서 계속 모았던 돈 중 일부는 부모님의 전세 자금과 여동생 결혼자금으로 보태줬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모델 생활을 했던 송재림은 일식 조리 기능사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연근, 붕장어, 새우 등을 튀긴 후 일식 덮밥을 만든 송재림은 계란말이와 학원에서 배운 요리를 응용해 만든 연근 유자 무침으로 식사를 했다. 요리 중에도 키친 타월을 아끼는 알뜰한 모습을 보인 송재림은 식사 중에는 부동산 관련 서적까지 공부하며 재테크에 대한 학구열을 불태웠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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