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마시는 우유·가공용 우유 가격 달라진다
보도국 2022. 9. 16. 21:17
낙농업계가 원유를 마시는 우유와 가공용 우유의 원윳값을 달리 책정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6일) 열린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낙농 제도 개편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차등가격제 도입으로 국내산 가공용 원유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원유를 활용한 유제품이 늘어나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낙농가들은 마시는 우유는 ℓ당 1,100원, 가공유는 800원 선에서 원유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용도별_차등가격제 #차등가격제 #낙농진흥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