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 미미 "멤버 괄괄이 힌트에 이영지 알아챘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9. 16. 21:15
‘뿅뿅 지구오락실’ 어색한 첫 회식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어색했던 첫 회식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전 모임 후 첫 회식에서 이영지와 안유진은 존댓말을 쓰며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미미는 밈PD 굿즈를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어색하게 음식을먹는 멤버들의 모습은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정적이 계속됐다. 이영지는 안유진에게 “요즘 활동 끝나면 뭐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지는 “남자 만나야지”라고 말했고 안유진은 해외 공연에 간다고 말했다.
괄괄 별명이 생긴 이영지에 이은지는 “괄괄 왜 이렇게 마음에 드냐. 미미가 괄괄이 한 명 있다고”라고 폭로했다.
미미는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괄괄가 있다는 힌트를 들었고 “제가 자꾸 멤버 누구냐고 물어봤다. 괄괄이면.. 이영지를 예상하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은지는 아이즈원 멤버였던 예나와 친하다고 말했고 안유진은 “진짜요? 어떻게요?”라며 리액션이 고장 났다.
이에 이은지는 “유진아 오늘 숙소 가서 자지 마. 우리 집에 가자”라고 예고해 안유진을 몸서리 치게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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