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잠실 kt-LG전, 3회 우천 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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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kt wiz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붙은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경기 시작 직전 한차례 쏟아진 비로 1시간 20분 지연된 오후 7시 50분에 '플레이볼'한 이날 경기는 3회말 LG 선두 타자 로벨 가르시아 타석에서 굵어진 빗줄기로 다시 중단됐다.
오후 8시 40분에 중단된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고, kt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오후 9시 10분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에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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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LG 트윈스와 kt wiz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붙은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경기 시작 직전 한차례 쏟아진 비로 1시간 20분 지연된 오후 7시 50분에 '플레이볼'한 이날 경기는 3회말 LG 선두 타자 로벨 가르시아 타석에서 굵어진 빗줄기로 다시 중단됐다.
오후 8시 40분에 중단된 경기는 재개되지 못했고, kt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오후 9시 10분 노게임 선언됐다.
kt 배정대는 1회 배재준을 상대로 시즌 6호 1점 홈런을 때렸지만, 굵어진 빗줄기에 씻겨 나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10월 8일 이후에 재편성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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