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오는 18일 전체회의..이준석 '추가 징계' 논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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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긴급 전체 회의를 열기로 했다.
16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18일 전체 회의를 소집했다.
앞서 지난 1일 윤리위는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윤리위에 이준석 전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언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경고하며 추가 징계에 대한 윤리위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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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 긴급 전체 회의를 열기로 했다. 안건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
16일 국민의힘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18일 전체 회의를 소집했다. 18일 회의는 오는 28일로 예정된 회의와 별도로 열리는 추가 회의다.
앞서 지난 1일 윤리위는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윤리위에 이준석 전 대표의 '개고기', '양두구육', '신군부' 발언 등 당원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언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경고하며 추가 징계에 대한 윤리위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선 윤리위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제명' 절차에 돌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전 대표는 즉각 반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와우.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춰. 바로 직후에"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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