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첫 생활안전 기술경연서 강진소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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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제1회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서 강진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는 도내 20개 소방서 60여 명의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집제거와 동물포획, 방화문 개방, 차량문 개방, 동력펌프, 안전조치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강진소방서는 전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27일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시연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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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는 '제1회 생활안전대 기술경연대회'에서 강진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재·구조·구급과 함께 소방활동 영역으로 자리 잡은 생활안전 분야의 대원 간 현장활동 구조기법 공유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는 도내 20개 소방서 60여 명의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벌집제거와 동물포획, 방화문 개방, 차량문 개방, 동력펌프, 안전조치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강진소방서가 1위, 장흥소방서가 2위, 여수소방서가 3위에 올랐다.
강진소방서는 전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27일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전국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시연을 하게 된다.
생활안전 분야는 지난 2015년부터 소방활동 영역으로 법제화됐으며 출동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2022년 8월 기준 도내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1만 6597건에 이른다.
전남소방본부 김조일 본부장은 "생활안전 분야 소방서비스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경연대회를 통해 품질 높은 생활안전서비스를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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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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