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토론토국제영화제서 호평 쏟아졌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 공식 상영 이후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강렬한 첩보 영화! 가차 없고 폭발적이다!”(Rama's Screen),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Candid Cinema), “스타일리시하고 환상적인 액션 영화”(Exclaim! CA), “2022년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대단한 작품으로 시작”(CG Magazine),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엄청난 액션씬에서 다음 액션씬으로 스릴 있게 넘어간다. 복잡한 스토리가 말이 되게 만든다”(Next Best Picture) 등의 호평은 탄탄한 스토리 위에 촘촘하게 얽힌 심리전과 강렬한 액션의 '헌트'가 북미 각계각층의 관객들을 사로잡았음을 보여준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 상영 직후인 현지 시간 기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이 참석하는 공식 GV 행사 'In Conversation With...'가 진행되는데, 총 522석 규모의 TIFF Bell Lightbox 전석이 매진되며 북미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까지 입증했다. 'In Conversation With...'는 초청된 게스트의 과거 작품 속 모습을 클립으로 제작하여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로,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은 북미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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