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미니멀 인테리어+널찍 자가 공개 "17년 가계부의 결실"(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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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이 꼼꼼한 재테크로 마련한 자가를 공개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재림의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송재림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7년 동안 가계부를 써서 자신의 지출을 관리한 송재림은 "배우 생활하면서 2011년 이후부터 계속 모았던 것들을 부모님 전세 자금이랑 여동생 결혼할 때 조금 보태줬다"라며 집 마련 외에도 가족들을 위해 모아둔 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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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재림이 꼼꼼한 재테크로 마련한 자가를 공개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송재림의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송재림은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17년 동안 가계부를 써서 자신의 지출을 관리한 송재림은 “배우 생활하면서 2011년 이후부터 계속 모았던 것들을 부모님 전세 자금이랑 여동생 결혼할 때 조금 보태줬다”라며 집 마련 외에도 가족들을 위해 모아둔 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송재림의 집은 널찍하고 깔끔한 거실과 그레이 톤의 깔끔하고 심플한 주방이 감탄을 자아냈다. 침실도 군더더기 없이 침대 하나만 놓여 있을 정도로 송재림은 미니멀 라이프의 정석을 보여줬다. 옷방은 옷의 색깔과 종류별로 정리돼 있었고, 심지어 양말까지 칼각을 이뤘다.
송재림은 “그 전에 월세로 살던 집이 다 이 동네다. 제가 금호동에서만 이사를 네 번 다녔다. 당시 월세방 화장실에 쇠창살이 있었는데 쇠창살 사이로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가 이 아파트였다. 내가 열심히 살기는 했구나라고 대견해 했다”라며 “자취를 하다 보면 혼자 어지르고 혼자 치워야 하지 않나. 애당초 어지르지 말자, 많이 가지지 말자 주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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