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방혜자 화백 별세

이한나 2022. 9. 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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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로 유명한 방혜자 화백(사진)이 프랑스에서 15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7년에 태어난 방 화백은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1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벽화와 색유리학 등을 공부했다.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한 고인은 한지와 부직포 등 재료를 사용해 빛과 생명, 우주를 표현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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