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英 여왕 국장 불참.."교황청 외교장관 파견할 것"

김민수 기자 2022. 9. 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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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불참한다.

16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명에 따르면 교황은 오는 19일 예정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불참하는 대신 폴 갈라거 교황청 외교장관을 국장에 파견한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는 각국 지도자들과 왕족 및 기타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다만 영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시리아,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은 국장에 초청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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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을 사흘간 방문한 후 로마행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 2022.09.15/뉴스1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불참한다.

16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명에 따르면 교황은 오는 19일 예정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불참하는 대신 폴 갈라거 교황청 외교장관을 국장에 파견한다.

한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는 각국 지도자들과 왕족 및 기타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등 500여 명의 고위 인사가 참석한다.

다만 영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미얀마, 시리아,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은 국장에 초청하지 않았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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