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표창원 "형 결혼식에서 아내와 첫 만남..3번 만나고 청혼"

하수나 2022. 9. 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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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과 함께 강원도 화천 음식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표창원에게 "제가 진짜 좋아한다"라며 "제가 여자라면 데이트 신청할 만큼"이라고 급 팬심을 고백하기도.

이날 표창원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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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범죄분석전문가 표창원과 함께 강원도 화천 음식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표창원에게 “제가 진짜 좋아한다”라며 “제가 여자라면 데이트 신청할 만큼”이라고 급 팬심을 고백하기도. 

이날 표창원은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유학 도중에 들어와 형의 결혼식장에서 처음 아내를 만났다며 “형수가 될 분이 후배를 소개시켜 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3번 만난 후에 아내에게 청혼했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깐깐하고 성격이 강한 장인어른 앞에서 음료수잔으로 양주를 원샷하는 바람에 결혼승낙을 받았던 사연 역시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백반기행'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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