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영빈관 신축 철회 지시.."국민 심려 없도록 하라"

강희연 기자 2022. 9. 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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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들어온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린 이후 대통령실의 자산이 아닌 국가의 미래 자산으로 국격에 걸맞는 행사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이같은 취지를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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