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13골' U-20 대표팀 '2연승 선두 질주'
[뉴스데스크] ◀ 앵커 ▶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에서 몽골을 꺾고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2경기에서만 무려 13골을 몰아쳤습니다.
◀ 리포트 ▶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팀 몽골을 상대로 골 잔치를 펼쳤습니다.
전반 10분 김희승 선수가 시원한 대포알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요.
5분 뒤엔 배준호 선수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프리킥을 선보이면서 이른 추가골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후반엔 감각적인 터닝슛을 포함해 무려 5골을 더 몰아친 대표팀은 몽골을 7 대 0으로 대파하면서 예선전 2연승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은중/U-20 대표팀 감독] "하루 쉬고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 회복을 하는 게 관건이고, 마지막 경기도 승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제 스리랑카전 6 대 0 대승을 포함해 2경기에서 13골을 터뜨린 대표팀은 모레 말레이시아와 마지막 경기를 갖는데요.
조 1위를 기록하거나 10개조 2위팀 가운데 상위 다섯 팀 안에 들면 내년 3월 우즈벡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영상편집 : 권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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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권태일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854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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