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디카프리오, 내게 '마약하지 말라'고 조언"(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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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부터 연기자 생활에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는 영국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우상 디카프리오가 2018년 처음 만났을 때 내게 '마약과 슈퍼히어로 영화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티모시 샬라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감독 아담 맥케이 2021)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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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자신이 존경하는 선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부터 연기자 생활에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현지 시간) 티모시 샬라메는 영국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좋아하는 우상 디카프리오가 2018년 처음 만났을 때 내게 ‘마약과 슈퍼히어로 영화는 하지 말라’고 했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티모시는 영국판 보그의 메인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티모시 샬라메는 “나의 영웅 중 한 명으로부터 조언을 받았다”며 “그 영웅은 우리가 만난 첫날 내 팔을 붙잡고 조언을 해줬다”고 밝혔다. 당시엔 그 영웅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인지 말하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 공개한 것.
티모시 샬라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넷플릭스 영화 ‘돈 룩 업’(감독 아담 맥케이 2021)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티모시 샬라메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뒤를 이을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으며 활발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샬라메가 디카프리오의 조언을 받아서인지, 그동안 그는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 또한 마약에도 손대지 않고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올해 뮤지컬 영화 ‘웡카’(감독 폴 킹)의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웡카’는 판타지 뮤지컬 장르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감독 팀 버튼 2005)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과거 이야기를 그린 프리퀄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예술가로서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한번 던져보는 거다”라며 “내가 깨달은 것은 개인의 삶, 성인의 삶이 꽤 지루할 수도 있지만 예술가의 삶은 그들과 달리 비범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배우로서 사는 게 즐겁다고 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티모시 살라메 트위터, 보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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