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 한정 출시

손봉석 기자 2022. 9.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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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어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가 GS25 스마트오더, 데일리샷 초도 물량 완판 소식을 전하며, CU와 세븐일레븐 스마트오더 앱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세전기‘는 일생 일대의 전설이란 뜻이다. 이름에 걸 맞는 프리미엄 공정을 거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1903년 설립된 칭따오 브루어리의 120여년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오크통에서 백년 전승 효모를 오랜 기간 숙성, 최고의 브루잉 마스터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맥주이다.

칭따오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국내에 단 60병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샴페인이 연상되는 유려한 실루엣의 곡선미와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 1.5리터 대용량에 맥아농도 23.9˚P, 알코올 도수는 10.5%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인만큼 국내 맥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1병당 29만원의 가격이 책정되었다. 프리미엄 위스키 및 와인급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오더(GS25, 데일리샷) 채널 출시 직후 입소문이 나며,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한 것. 실제로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진한 맛”, “자연스러운 오크향이 더해져 아주 만족스럽다”, “확실히 맛있다”등 직접 맛본 소비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만들어지는 과정도 상당히 오랜 시간과 공이 들어갔다. 약 4년에 육박하는 1,400일 연구기간 동안 61번의 테스트, 1,000회 이상의 시음, 1,800회 이상의 품질 검사를 거쳤다. 특히 그 깊은 맛을 보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음미할 수 있도록 저온 장기숙성공법을 적용해 맥주의 품질유지기한을 3년까지 끌어올렸다. 저온 장기숙성공법은 위스키 배럴 발효와 와인 저장 방식을 결합한 양조 기술로, 일반적으로 맥주 품질유지기한이 약 1년인 것에 비하면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는 그 한계를 비약적으로 극복한 셈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오랜 연구를 거쳐 칭따오의 철학과 기술이 집대성한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국내에 소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비롯해 ‘절대깔끔’ 칭따오의 또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더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칭따오를 수입·유통하는 비어케이는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칭따오 라거,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이외에도 프리미엄 맥주 라인을 국내에 소개하며 맥주 시장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칭따오 브루어리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마스터 리미티드 비어’를 2,021병 한정으로 선보인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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