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162km에 당한 日 타자, 완패 인정 "예측 이상의 공이 왔다"

나유리 2022. 9. 16.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선전했다.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레콤파크에서 열린 U-18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해 8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일본 대표팀은 한국전 완패에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이날 일본 매체 '풀카운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소속 외야수인 아사노 쇼고는 7회에 김서현에게 삼진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선전했다.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으면서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18세 이하 야구 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레콤파크에서 열린 U-18 야구 월드컵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해 8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15일 열린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정운 김민석 윤영철 김서현 등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마무리로 등판한 김서현이었다.

김서현은 8-0으로 크게 앞선 마지막 7회에 등판해 최고 101마일(162.5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뿌리며 자초한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일본 대표팀은 한국전 완패에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이날 일본 매체 '풀카운트' 보도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소속 외야수인 아사노 쇼고는 7회에 김서현에게 삼진을 당했다. 아사노는 "한국 투수들의 동영상을 보고 왔는데, 그 이상의 공이 와서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풀카운트'는 또 "한국 투수들의 직구에 당한 일본 타자들과 달리, 한국 타선은 낮은 투심이나 컷패스트볼에는 배트를 내지 않으면서 유인구에 속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칭찬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박수홍 친형, 60억 합의 거절 이유?..재산 200억 추정” 주장
김민정, 모유수유 사진까지 공개하다니 '과감한 딸엄마'
탁재훈, 이지현과 핑크빛? 결혼 제안까지
아이비, 노브라 패션으로 거리 활보…美 가더니 과감해졌네
최승경, 아내 임채원 외간 남자와 결혼에 경악…“다른 분 통해 알았다”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