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안성기 맞아? 확 달라진 얼굴에 팬들 '걱정+응원ing'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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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한 영화계 대부, 배우 안성기의 확 달라진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와 김보연, 김희라, 김수연 등 배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친분이 깊은 배우들이 축하하는 의미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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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한 영화계 대부, 배우 안성기의 확 달라진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와 김보연, 김희라, 김수연 등 배 감독의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친분이 깊은 배우들이 축하하는 의미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안성기가 포토타임에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 그가 포토콜에 선 것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감독 이정국)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약 1년 4개월여 만이다. 팬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도.
그도 그럴 것이 안성기는 앞서 건강이상설로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했다. 당시 열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던 안성기는 팬들에게 과로로 인한 피로 누적때문이라며 안심하게 했으나 여전히 그의 건강상태에 대한 관심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그렇게 약 한 달 후 제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참석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갔던 안성기. 하지만 이번에 다시금 팬들 앞에 나타난 그의 모습은 이전과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얼굴 역시 많이 부어있는 데다 헤어스타일도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 또 후배 배우 김보연의 부축으로 걸음걸이를 옮기는 등 다소 힘겨워보였기 때문이다. 목소리 또한 많이 잠긴 듯 했다.
다행히 측근에 의하면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안성기가 1952년생으로, 올해 70세를 맞이한 만큼 노화로 인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또 한 번 안성기를 향한 팬들의 걱정 섞인 염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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