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 父 죽음 담긴 영상 확보..배후 나영희 알았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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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차예련이 아버지 전인택 죽음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아들 홍서준(정민준)이 건넨 목걸이에 담긴 USB를 발견한 유수연(차예련)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연이 USB를 열자 그 안에는 아버지 유대성(전인택)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발견됐다.
해당 영상에선 차화영(나영희) 지시를 받은 김실장(조병기)이 유대성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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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황금가면' 차예련이 아버지 전인택 죽음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아들 홍서준(정민준)이 건넨 목걸이에 담긴 USB를 발견한 유수연(차예련)이 그려졌다.
이날 유수연이 USB를 열자 그 안에는 아버지 유대성(전인택)이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발견됐다.
해당 영상에선 차화영(나영희) 지시를 받은 김실장(조병기)이 유대성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유수연은 "아빠를 죽인 건 김실장 짓이라는 걸 차화영은 알고 있다. 분명 차화영이 시킨 거다. 이걸 서유라(연민지)가 쥐고 차화영을 협박했다. 그래서 차화영이 서유라를…"이라고 생각했다.
이어 "결국 우리 아빠를 죽인 건 차화영이었다. 서유라 말대로 밀치기만 했고, 아빠 호흡기를 뗀 건 차 회장 지시였다"고 깨달았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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