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김환기의 아내이자 예술가였던 김향안의 삶 그린 '라흐 헤스트'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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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김향안의 삶을 재조명 한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라흐 헤스트'는 수필가이자 화가, 미술평론가였던 김향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향안은 20세기 근현대 한국 문학의 대표 주자 이상 시인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아내로 알려져있다.
시인 이상을 만난 20살 시절의 김향안과 화가 김환기를 만나 여생을 함께한 김향안의 시간이 역순으로 교차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재구성됐으며 보다 선명한 드라마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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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예술가 김향안의 삶을 재조명 한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이지숙, 김주현, 안지환 등 배우들이 극 중 장면을 시연했다.
'라흐 헤스트'는 수필가이자 화가, 미술평론가였던 김향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향안은 20세기 근현대 한국 문학의 대표 주자 이상 시인의 아내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아내로 알려져있다.
시인 이상을 만난 20살 시절의 김향안과 화가 김환기를 만나 여생을 함께한 김향안의 시간이 역순으로 교차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재구성됐으며 보다 선명한 드라마로 그려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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