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이닝 1실점' 신민혁, 4회 오른쪽 어깨 불편함으로 교체 [오!쎈 창원]

홍지수 2022. 9. 16. 1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선발 신민혁이 4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신민혁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4회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내준 뒤 이재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NC 관계자는 "신민혁은 4회초 투구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불편함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투수 신민혁. / OSEN DB

[OSEN=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 신민혁이 4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신민혁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4회 첫 타자 후안 라가레스에게 중견수 쪽 2루타를 내준 뒤 이재학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회초 라가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팀이 0-1로 끌려가는 상황이었지만 잘 막아내고 있었다.

경기 전 강인권 감독대행은 “신민혁은 페이스가 좀 떨어졌다가 좋아졌다.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NC 관계자는 “신민혁은 4회초 투구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불편함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민혁은 올 시즌 22경기에서 4승 8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인 지난 10일 롯데전에서는 5⅔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SSG 상대로는 지난 6월 26일 5⅓이닝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28일 KT전 이후 2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해 이날 SSG전 승리를 노렸지만 3이닝 1실점 조기 강판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