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하는 기획 콘텐츠' 제1회 삼튜브 스토리 공모전, '내 손을 잡아' 대상 선정

손찬익 2022. 9. 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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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하는 기획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던 제1회 삼튜브 스토리 공모전에서 '내 손을 잡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영상을 기획한 계기는 "얼마 전 삼튜브 퇴근길에서 선수들 손 크기를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다들 손 크기가 다르고 상처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마침 아이유가 부른 '내 손을 잡아' 노래가 생각나서 제목으로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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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제공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팬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하는 기획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던 제1회 삼튜브 스토리 공모전에서 ‘내 손을 잡아’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제1회 삼튜브 스토리 공모전은 팬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을 제작해 '라이온즈 TV'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팬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총 54편의 응모작 가운데 ▲내 손을 잡아(강나영/이채은) ▲테이블 세터 밥상 차리는 남자(김현지/송원진/임지민) ▲블레오 사생대회(이도경) 등 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내 손을 잡아’는 삼성 라이온즈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65%의 지지를 받으며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16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이채은 씨가 시구를 맡고 강나영 씨가 시타로 나서는 영광을 누렸다.

야구장에서 만난 친구 사이인 두 사람은 “매번 챙겨 보던 삼튜브에 우리가 기획한 영상이 올라가서 너무 기쁘다. 평소 즐겨 찾던 라팍에서 시구를 하게 된 것도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기획한 계기는 “얼마 전 삼튜브 퇴근길에서 선수들 손 크기를 비교하는 영상을 봤는데 다들 손 크기가 다르고 상처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마침 아이유가 부른 ‘내 손을 잡아’ 노래가 생각나서 제목으로 사용했다”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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