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끊는다더니"..안젤라 베이비, 실내흡연영상 유출 논란

류원혜 기자 2022. 9. 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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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안젤라 베이비(33)의 실내 흡연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다.

지난 15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에는 안젤라 베이비가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안젤라 베이비는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소파 위에 앉아 오른손에 담배 한 개비를 들고 있다.

안젤라 베이비의 흡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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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중화권 스타 안젤라 베이비(33)의 실내 흡연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다.

지난 15일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에는 안젤라 베이비가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안젤라 베이비는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소파 위에 앉아 오른손에 담배 한 개비를 들고 있다. 그는 담배를 피우며 자연스럽게 연기를 내뿜었다.

해당 영상이 찍힌 장소는 보드게임 카페로, 직원이 몰래 촬영해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드게임 카페 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미 퇴사한 직원이 촬영한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웨이보

안젤라 베이비의 흡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들은 "담배 끊는다더니 또 피우네", "성인이라 문제가 안 되지만 실내에서는 흡연하면 안 된다", "몰래 영상 찍은 직원이 더 잘못했다" 등 입장을 보였다.

앞서 2008년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됐던 안젤라 베이비는 공개적으로 금연을 선언했다. 하지만 2019년 상하이의 식당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또다시 포착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에서는 2014년부터 실내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2015년 12세 연상 배우 황샤오밍(황효명)과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 2년 만인 2017년 아들을 출산했지만, 지난 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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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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