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프로볼링 브래그·KM제약컵서 정상..데뷔 6년 만에 우승

이의진 2022. 9. 16. 1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민석(26·엠케이트레이딩)이 2022 브래그·KM제약컵 프로볼링대회에서 데뷔 후 6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강민석은 16일 경기도 용인 브래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방영훈(퍼펙트)을 248-192로 제압했다.

강민석은 "데뷔한 지 10년 안에 우승을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하게 돼 나도 놀랍다"며 "지금 기세를 이어가서 더 많은 타이틀을 가져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브래그·KM제약컵서 우승한 강민석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강민석(26·엠케이트레이딩)이 2022 브래그·KM제약컵 프로볼링대회에서 데뷔 후 6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강민석은 16일 경기도 용인 브래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방영훈(퍼펙트)을 248-192로 제압했다.

초반부터 더블을 만들어내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강민석은 5, 6프레임에서 재차 더블을 추가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8프레임부터 5연속 스트라이크를 올리며 방영훈의 추격을 뿌리치고 56핀 차 대승을 거뒀다.

전날 준결승 라운드에서 전체 1위의 성적을 거두며 톱시드로 결승에 진출한 강민석은 이날도 스트라이크를 9개나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강민석은 "데뷔한 지 10년 안에 우승을 한 번이라도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우승하게 돼 나도 놀랍다"며 "지금 기세를 이어가서 더 많은 타이틀을 가져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 브래그·KM제약컵서 우승한 강민석 [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ual07@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