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언더파' 이소영,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단독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소영(롯데)이 여자 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소영은 16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2 KLPGA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종합 2언더파 14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소영, 종합 2언더파로 단독 선두 질주
박민지, 1타차 2위…전인지 공동 10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소영(롯데)이 여자 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소영은 16일 경기 이천시에 있는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열린 2022 KLPGA투어 4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600만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종합 2언더파 14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소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3개로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이소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이저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경우가 많아서 좀 더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며 "이 코스가 워낙 어려워서 드리이브샷부터 퍼트까지 다 잘해야 한다. 모든 샷을 신경 써서 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지(NH투자증권)는 이날 1오버파 73타를 적어내 종합 1언더파 143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6년째 나오는데 톱10에 4번 들었다. 이렇게 구겨진 코스를 좋아한다"며 "코스가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운 코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1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전인지(KB금융그룹)는 이날 4언더파를 적어내 종합 5오버파 149타로 공동 10위에 그쳤다.
전인지는 "전반에 경기에만 완전히 몰입하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 하면서 쳤다. 그 부분은 아쉬웠다"며 "코스가 어렵기 때문에 후반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경기했다. 내일 버디가 많이 나와서 치고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