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전자신문오픈 1R 선두..13세 골퍼 안성현 공동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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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38)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첫날 선두에 올라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16일 제주 한림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진호는 2006년 명출상, 2016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최진호는 통산 8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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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한 조민규, 시즌 첫 우승 정조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최진호(38)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첫날 선두에 올라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16일 제주 한림 블랙스톤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진호는 4언더파 68타를 친 안성현(13), 고군택(23), 조민규(34), 문도엽(31), 황인춘(48)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05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최진호는 2006년 명출상, 2016년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을 거머쥐었다. 2017년에도 제네시스 대상을 받는 등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최진호는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최진호는 "어제 경기가 잘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라운드가 취소돼서 아쉬웠다. 바람을 잘 이용해 오늘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 최근 롱 퍼터로 교체하면서 퍼트가 안정감을 찾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진호는 "2라운드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 안으로 잘 보내고 클럽 선택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준우승만 3차례 기록한 조민규는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조민규는 "마지막 우승이 6년 전이다. 우승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잊어버린 것 같다. 그래서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빨리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학생 골퍼 안성현 역시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파란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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