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실착 유니폼, 141억원에 낙찰.. 사상 최고 경매가

송혜남 기자 2022. 9. 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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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마지막으로 챔피언에 오를 당시 파이널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16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조던의 유니폼이 소더비 경매에서 1010만달러(약 141억원)에 낙찰됐다.

이 유니폼은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뛰던 당시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1997-98시즌 파이널 1차전에서 착용했다.

1010만달러는 역대 스포츠 경기 실착 용품 중 경매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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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뛰던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사상 최고 경매가로 낙찰됐다. 사진은 조던이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입었던 유니폼으로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로이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미국)이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마지막으로 챔피언에 오를 당시 파이널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역대 최고가에 팔렸다.

16일(한국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조던의 유니폼이 소더비 경매에서 1010만달러(약 141억원)에 낙찰됐다. 이 유니폼은 조던이 시카고 불스에서 뛰던 당시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1997-98시즌 파이널 1차전에서 착용했다.

이번 경매엔 20명이 응찰했다. 1010만달러는 역대 스포츠 경기 실착 용품 중 경매 최고가다. 종전 최고 기록은 930만달러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신의 손' 논란을 불러일으킨 1986 멕시코월드컵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입었던 유니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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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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