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형 생활임금 1만1,157원 확정

보도국 2022. 9. 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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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년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157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620원보다 1,537원 많은 수준입니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형 생활임금 대상자는 한 달에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작년보다 8만1,719원 많은 233만1,813원을 받게 됩니다.

적용 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등 1만3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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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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