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 '5000평' 카페 최고 매출..직원들 힘들다고 그만둬"

류원혜 기자 2022. 9. 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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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빽가(41)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대박 난 근황을 전했다.

빽가는 "휴가 못 썼다. 얼마 전 명절 때가 휴가였는데, 그때는 또 제주도 카페에 가야 해서 못 쉬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균이 "빽가씨가 제주도에 갤러리 카페를 열었는데 최고 매출을 찍었다고 한다. 엄청 바쁘다더라"고 말하자 빽가는 "직원 몇 명이 힘들다고 그만뒀다. 힘들다고 그만둘 줄은 몰랐다.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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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빽가 인스타그램

그룹 코요태 빽가(41)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대박 난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빽가가 '망한 휴가 대회'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휴가 사연을 소개했다.

김태균은 "빽가씨는 코요태 신곡 발표하고 활동하느라 이번에 휴가 못 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빽가는 "휴가 못 썼다. 얼마 전 명절 때가 휴가였는데, 그때는 또 제주도 카페에 가야 해서 못 쉬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태균이 "빽가씨가 제주도에 갤러리 카페를 열었는데 최고 매출을 찍었다고 한다. 엄청 바쁘다더라"고 말하자 빽가는 "직원 몇 명이 힘들다고 그만뒀다. 힘들다고 그만둘 줄은 몰랐다.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빽가는 "그래서 제가 일하러 갔다. 재료가 다 소진돼서 못 할 정도로 바빴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다"고 카페 근황을 알렸다.

김태균은 "그래도 너무 잘 돼서 좋다"고 격려했고, 빽가는 "열심히 하고 있다. 제주도에 오면 놀러 오시라"고 홍보했다.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한편 빽가는 지난 5월 1년2개월간 준비해오던 카페를 제주 서귀포시에 열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모든 연령대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다. 5000평의 아름다운 자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빽가는 2004년 코요태 6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는 지난달 '고'(GO)를 발표했다. 다음달 5일 신곡 '반쪽'과 '영웅'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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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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