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순방 경제외교 키워드..세일즈외교·첨단공급망·과학기술

박소정 2022. 9. 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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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경제외교에도 힘을 쏟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외교 키워드를 세일즈 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과학기술과 미래성장 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까지 세 가지로 꼽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나토정상회의 때처럼 정상 간 세일즈 외교를 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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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경제외교에도 힘을 쏟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경제 외교 키워드를 세일즈 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과학기술과 미래성장 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까지 세 가지로 꼽았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나토정상회의 때처럼 정상 간 세일즈 외교를 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에서는 디지털 비전 포럼, 재미 한인 과학자 간담회, 한미 스타트업 서밋, K-브랜드 엑스포, 북미 지역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 등 경제 관련 5가지 공식 일정을 진행합니다.

재미 한인 과학자들에겐 과학기술 협력 연대를 위한 역할을 요청하고, 스타트업 서밋에서는 양국 기업인을 격려하며, 투자자 라운드 테이블에선 새 정부의 외국인 투자 유치 의지와 한국 투자 환경을 직접 설명합니다.

토론토로 이동해서는 제프리 힌튼 토론토 대학 교수 등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합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캐나다 핵심 광물과 AI 분야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이고, 양국 정부·기업 간 업무 협약도 몇 건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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