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일본 직항 서비스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은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이 경기 평택항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를 잇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PCTC는 일본 항로 개설로 경기 남부권 기업들의 물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PCTC 관계자는 "평택-일본 간 신규항로의 물동량이 지속해서 증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겠다"며 "항로를 더 다양화해 평택항 이용고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진은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이 경기 평택항과 일본 오사카, 나고야를 잇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평택항 개항 이래 첫 일본 직항 노선이다. 팬스타라인닷컴의 1만3680톤급 팬스타지니호가 신규 항로를 운항한다.
PCTC는 일본 항로 개설로 경기 남부권 기업들의 물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PCTC 관계자는 “평택-일본 간 신규항로의 물동량이 지속해서 증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에 집중하겠다”며 “항로를 더 다양화해 평택항 이용고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PCTC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총 11개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물동량은 2020년보다 13% 증가한 52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였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리스마스에 네 식구 식사하면 80만원… 연말 대목에 가격 또 올린 호텔 뷔페들
- ‘가전 강국’ 일본에서도… 중국 브랜드, TV 시장 과반 장악
- “감동 바사삭”… 아기 껴안은 폼페이 화석, 알고 보니 남남
- “한복은 중국 전통의상” 중국 게임사… 차기작 한국 출시 예고
- [단독] 갈등 빚던 LIG·한화, 천궁Ⅱ 이라크 수출 본격 협의
- 암세포 저격수 돕는 스위스 ‘눈’…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 설치
- 둔촌주공 ‘연 4.2% 농협 대출’ 완판…당국 주의에도 비집고 들어온 상호금융
- [르포] 역세권 입지에도 결국 미분양… “고분양가에 삼성전자 셧다운까지” [힐스테이트 평택
- 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13일 전원회의… ‘정보 교환’ 담합 첫 사례로 판단할까
- ‘성과급 더 줘’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에… 협력사 “우린 생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