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차등가격제' 의결..내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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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가격 결정제도가 내년부터 생산비 연동제에서 용도별 차등가격제로 바뀝니다.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가공유 가격은 더 낮게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국산 유가공 제품의 가격을 낮춰 값싼 수입산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유 자급률도 높인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새 제도는 낙농가와 유업체, 정부가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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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가격 결정제도가 내년부터 생산비 연동제에서 용도별 차등가격제로 바뀝니다.
낙농진흥회는 오늘(16일) 이사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낙농제도 개편안을 의결했습니다.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와 가공유로 나눠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가공유 가격은 더 낮게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국산 유가공 제품의 가격을 낮춰 값싼 수입산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유 자급률도 높인다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새 제도는 낙농가와 유업체, 정부가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통해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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