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김기환 전 뉴욕총영사

하종민 2022. 9. 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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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14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김기환 전 주뉴욕총영사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김 이사장이 지난 35년간 우리 외교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인적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 국가(GPS) 실현을 위한 공공외교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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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교류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김기환 전 뉴욕총영사(사진 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2.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정부는 제14대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김기환 전 주뉴욕총영사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1957년생인 김기환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제17회 외무고시를 통과해 외무부에 입부했다. 이후 뉴욕총영사, 주미국공사, 다자통상국장, 자유무역협정정책국심의관, 2012여수국제박람회유치지원 대책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김 이사장이 지난 35년간 우리 외교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업무 경험과 인적교류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 국가(GPS) 실현을 위한 공공외교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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