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 전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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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을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 520곳 가운데 비조리학교와 통폐합학교, 이전 예정학교 등을 제외한 436개 학교에 모두 635억여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예정됐던 학교 급식 시설 기구 현대화 5개년 사업을 윤건영 교육감 지시로 완료시점을 2025년까지 2년 앞당겨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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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학교급식 조리 환기시설을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 520곳 가운데 비조리학교와 통폐합학교, 이전 예정학교 등을 제외한 436개 학교에 모두 635억여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새로 설치될 환기시설은 급식기구대 보다 15㎝ 넓게 제작된 후드가 조리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냄새를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여 외부 송풍기를 통해 밖으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시설 권장 기준에 맞춰 설치된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예정됐던 학교 급식 시설 기구 현대화 5개년 사업을 윤건영 교육감 지시로 완료시점을 2025년까지 2년 앞당겨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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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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