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고향주부모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강원농산물 소비촉진 및 취약계층 지원 통한 행복나눔 실천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사)고향주부모임 강원도지회, 원주시지부, 남원주농협은 16일 남원주농협 본점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원주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치 150kg는 원주·횡성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내 농·특산물을 활용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대한 물품 지원과 돌봄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김치 나눔과 더불어 소외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강원농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춘천)(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