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5t 크레인 넘어져..50대 운전자 사망

김지선 수습기자 2022. 9. 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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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59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5t 너클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져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튕겨 나가 차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 운전석의 고정 장치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운전석이 갑자기 들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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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5t 크레인. 사진=연합뉴스

16일 오전 10시 59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5t 너클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앞으로 넘어져 5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튕겨 나가 차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 운전석의 고정 장치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아 운전석이 갑자기 들리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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