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3~24일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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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3~24일 앙상블홀에서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죽음을 선고하는 의사, 남겨진 가족,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이식 수혜자 등 각각의 인물과 그들을 관통하는 서술자까지 총 16개의 캐릭터를 한 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1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김신록, 윤나무, 김지현 세 배우의 서로 다른 개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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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3~24일 앙상블홀에서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대 프랑스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1인극으로 각색한 연극으로 민새롬 연출과 임수현 번역가, 박승원 음악감독 등 창작진과 스태프가 참여했다.
죽음을 선고하는 의사, 남겨진 가족,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이식 수혜자 등 각각의 인물과 그들을 관통하는 서술자까지 총 16개의 캐릭터를 한 명의 배우가 이끌어가는 1인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김신록, 윤나무, 김지현 세 배우의 서로 다른 개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14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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