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7개 은행 전산 정상 작동..IT 직원 8.6% 파업 참여"

오수호 2022. 9. 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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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파업 첫 날인 오늘(16일) 참여 은행 17곳에서 전산시스템이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7개 은행의 전체 IT 인력 가운데 파업 참여율은 8.6%, 조합원 대비로는 13.9%를 기록했으며 전산시스템 핵심 필수인력은 참여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은행들의 전산 시스템은 모두 정상 작동됐고 시스템 지연이나 중단 등에 따른 고객 피해접수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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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파업 첫 날인 오늘(16일) 참여 은행 17곳에서 전산시스템이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7개 은행의 전체 IT 인력 가운데 파업 참여율은 8.6%, 조합원 대비로는 13.9%를 기록했으며 전산시스템 핵심 필수인력은 참여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은행들의 전산 시스템은 모두 정상 작동됐고 시스템 지연이나 중단 등에 따른 고객 피해접수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금융거래는 어제(15일)보다 영업창구에서 16.1%, 인터넷뱅킹은 23.6%, 모바일뱅킹은 13.9%, 자동화기기 등은 7.2%가 감소했는데 은행들이 고객들에게 거래를 지양해달라고 안내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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