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7개 은행 전산 정상 작동..IT 직원 8.6% 파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파업 첫 날인 오늘(16일) 참여 은행 17곳에서 전산시스템이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7개 은행의 전체 IT 인력 가운데 파업 참여율은 8.6%, 조합원 대비로는 13.9%를 기록했으며 전산시스템 핵심 필수인력은 참여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은행들의 전산 시스템은 모두 정상 작동됐고 시스템 지연이나 중단 등에 따른 고객 피해접수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파업 첫 날인 오늘(16일) 참여 은행 17곳에서 전산시스템이 정상 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17개 은행의 전체 IT 인력 가운데 파업 참여율은 8.6%, 조합원 대비로는 13.9%를 기록했으며 전산시스템 핵심 필수인력은 참여한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은행들의 전산 시스템은 모두 정상 작동됐고 시스템 지연이나 중단 등에 따른 고객 피해접수 사례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금융거래는 어제(15일)보다 영업창구에서 16.1%, 인터넷뱅킹은 23.6%, 모바일뱅킹은 13.9%, 자동화기기 등은 7.2%가 감소했는데 은행들이 고객들에게 거래를 지양해달라고 안내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300여 회 스토킹에도 ‘불구속’…보복 범죄 기회 줬다
- ‘靑 공원·관광상품화’도 467억원…‘영빈관 신축’ 이어 논란
- ‘인사청탁 뇌물’ 은수미 전 시장 징역 2년 법정구속
- ‘시행령에 경영책임자 규정’ 고용부 → 법제처 검토 요청 내용 보니
- 태풍 난마돌 세력 ‘강’…제주·영남 해안 직접 영향
- 中 박물관, 한국사 연표 수정안하고 ‘철거’…“꼼수 논란”
- [속보영상] 중국 고층 빌딩서 큰 불…검은 연기에 화염까지
- 집중호우 피해 관악구, ‘수재민과 함께’ 골프대회 후원 논란
- 노조가 공장 점거해도 책임 못 묻는다? 노란봉투법 따져보니…
- 현대비앤지스틸 공장 크레인 점검 중 사고…2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