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출마로 가닥..내일 오전 입장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주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 등록일인 17일 오전 10시쯤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내대표 출마를 고심하는 다른 중진 의원들도 주 의원의 결정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선 같은 추대'(?)..다른 주자들에게 영향 불가피
(서울=뉴스1) 이밝음 박기범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주 의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 등록일인 17일 오전 10시쯤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주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이용호 의원이 전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합의 추대는 무산되는 듯 보였다.
주 의원이 도전할 경우 '경선 같은 추대'가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주 의원은 이날 언론에 "중진들 사이에서 대체로 중론은 모아진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원내대표 출마를 고심하는 다른 중진 의원들도 주 의원의 결정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주 의원이 출마할 경우 도전을 고민해온 다른 주자들의 경선 참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