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계 신흥 강자' 루시, 17일 '러브썸 페스티벌' 출격
K밴드씬 대표 주자 루시(LUCY)가 ‘러브썸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22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봄 소중한 일상들과 아름다운 음악, 감성 가득한 책이 함께하는 이색 페스티벌이다. 봄•음악•책이라는 기본에 지난해 화제가 됐던 책을 부제로 한 콘셉트가 더해지는데, 올해는 작사가 김이나의 에세이 ‘보통의 언어들’이 선정돼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공연이 예고됐다.
17일 첫 날 공연에 참여하는 루시는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Childhood (차일드후드)’의 타이틀곡 ‘놀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셋리스트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루시는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서 특유의 청량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페스티벌계 신흥 강자’로 손 꼽히고 있다. 이달 3일과 4일에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Childhood’를 개최하고 풍성한 셋리스트와 탄탄한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전석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한 루시가 보여줄 ‘2022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시는 ‘러브썸 페스티벌’에 이어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2’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페스티벌 강자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