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사 고층 건물서 대형 화재..인명 피해 없어

김민수 기자 2022. 9. 16.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고층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15시30분쯤 국영 통신회사 차이나텔레콤이 위치한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CCTV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건물에서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된 상태..원인 조사 중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고층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022.09.16/뉴스1(CCTV 보도 갈무리)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고층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오후 15시30분쯤 국영 통신회사 차이나텔레콤이 위치한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불길을 진압하고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며 아직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CCTV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건물에서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차이나텔레콤은 "빌딩 외벽에서 화재가 시작됐으며 현재 이미 진화된 상태"라며 "당사는 안전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전원을 차단했으며, 구체적인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